파리에서 여행 추천 장소와 알고 가면 유익한 정보들
미국에서 큰 아들과 그의 여자 친구, 그리고 둘째 아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파리에 여행을 왔다. 6박8일의 일정을 잡고 파리에 있는 엄마를 방문하러 온 것이다. 1주일 전부터 딸에게 여행 코스를 계획하라고 조금은 닥달을 했다. 짧은 기간동안 알차고 의미있게 아들들과 보내고 싶었다. 파리에는 그리고 프랑스에는 갈 볼 만한 곳, 또 꼭 방문하라고 추천할 만한 곳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이번에 새삼스럽게 또 알게되었다.
그중에서 6박8일 동안 우리 가족이 방문한 곳을 중심으로 이 글을 작성했다. 여기에 소개된 장소들은 파리 방문시 꼭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은 여행 코스이다.
그럼 지금 부터 하나씩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날, 12월 25일, 저녁 방문, 콩고드 광장과 튈르리 공원안에 있는 Marche Noel 과 놀이 공원.
크리스마스 시즌기간이라서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놀이공원 더욱 사람들이 많았다. 놀이기구 뿐만아니라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어서 더욱 신나고 즐거웠다.
1, 콩고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은 파리의 가장 큰 광장으로, 18세기 후반에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프랑스 혁명 동안 많은 처형이 이루어졌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분수와 정원이 있습니다. 콩고드 광장은 파리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샹젤리제 거리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습니다.
2, 튈르리 공원(Jardin des Tuileries)은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16세기 중반에 조성되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콩고드 광장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프랑스 정원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줍니다. 공원 내에는 조각상, 분수, 그리고 넓은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둘째 날, 12월 26일,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 타워 방문
루브르 박물관 방문은 3시간 정도를 계획했지만 여유롭게 돌아볼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만약 이곳을 방문할 계획 이라면 최소한 4-5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에펠탑 타워는 2층까지 올라갔다. 2가지 선택 예매가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옵션이다. 우리는 정확한 예매 조건을 몰라서 타워 방문 티켓만 애매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에펠탑 타워 방문시 반드시 미리 예매를 하고, 2가지 옵션션을 꼼꼼히 살핀 후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반드시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고 방문하시기를 권면드립니다.
1,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원래 왕궁이었던 이곳은 1793년에 박물관으로 개관하였으며, 약 38,000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모나리자, 비너스 드 밀로, 사모트라케의 니케 등 유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박물관의 건축물 자체도 역사적 가치가 높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 에펠탑(Tour Eiffel)은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1889년 세계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높이 300미터로,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에펠탑은 3개의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어 파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이곳을 방문하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저녁 시간에 찾습니다. 에펠탑은 파리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명소입니다.
셋째날, 12월 27일, 베르사이유 궁전과 노트르담 성당 야경
베르사이유 궁전을 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지하철과 RER를 타고 가는 방법과 자동차를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면서 가는 방법등 다양하다. 우리는 5명이서 택시를 타고 갔다. 5명에 공간이 조금 넉넉한 밴을 이용했다. 요금은 60유로 정도이고 파리에서 궁전앞에까지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여기서 우리의 실수담을 이야기 하자면, 티켓을 예매하지 못해서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를 둘러보지 못했다. 하루 전날 예매하려고 1월 초까지 이미 표가 매진된 상황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미리 표를 준비했어야 하는데, 평상시처럼 언제든지 하루 전날 표를 예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안이하게 판단한 것이 큰 실수 였다.
또 여기서 한가지 팁은, 파리 여행을 좀 더 집중적으로, 그리고 여유롭게 둘러볼 계획이시라면 반드시 뮤지엄 PASS를 구매하시기를 권면합니다. 뮤지엄 PASS에는 2일, 4일, 6일권이 있습니다. 또 정원이 워낙 크기 때문에 PETIT TRAIN (작은 기차)를 대여해서 정원을 둘러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요금은 인별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40에서 60유로 정도입니다.
1, 베르사유 궁전(Château de Versailles)은 프랑스 파리 근교에 위치한 역사적인 궁전으로, 루이 14세에 의해 17세기 중반에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은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으로, 화려한 건축과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궁전 내부에는 왕과 왕비의 방, 거울의 방 등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공간이 많습니다. 또한, 넓은 정원은 정원사 앙드레 르노트르의 설계로 조성되어 있으며, 분수와 조각상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2, 노트르담 성당 야경 : 밤 8시간대라서 문이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그래서 성당의 야경 모습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넷째 날, 12월 28일, 몽쉘 미셀과 CAIN CHATEAU 방문하기
몽셀미셀은 자동차를 렌트했습니다. 28일부터 1월30일까지 3일 렌트 비용은 300유로정도였습니다. 오고가며 2번 주유했습니다.
자동차를 렌트해서 여행지를 방문하실 때는 2가지를 염두해 두시면 좋습니다.
한가지는 프랑스 도로교통법 입니다. 특히 속도 위반 적발 카메라가 예상치 못한 곳에 있기 때문에 속도에 주의 하십시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연비가 좋은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휘발유 비용이 예상외로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것이 아마도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몽셀미셀의 야경 모습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SNS에서 보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몽셀 미셀의 야경 모습은 당분간 없다고 합니다. 전력 소비 등 여러 기타 이유로 10년전부터 아주 적은 수의 전기 불만 남기고 밤 8시이후에는 몽셀 미셀섬의 모든 전기 불은 다 끈다고 합니다. 거의 5시간 다 된 시각에 , 몽셀 미셀의 야경을 사진에 담기위해 갔던 우리는 희미한 불빛들만 간간이 보다가 다시 순회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몽셀 미셀 섬안에 있는 수도원도 오후 5시에는 문을 닫습니다. 방문하시기전에 반드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1,몽쉘 미셀 (Mont-Saint-Michel)
몽쉘 미셀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섬으로, 중세의 수도원과 성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8세기부터 수도원으로 사용되었으며,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섬은 조수에 따라 물에 잠기기도 하며, 독특한 경관을 제공합니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여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합니다.
2, CAIN CHATEAU : 이 곳은 몽셀미셀에서 파리로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린 곳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웅장하고 그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방문하고픈 장소입니다.
CAIN CHATEAU는 프랑스의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인 보르도 근처에 위치한 고성입니다. 이곳은 18세기 초에 건축되었으며,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이 특징입니다. CAIN CHATEAU는 와인 투어와 시음이 가능하여, 방문객들에게 프랑스 와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섯째 날, 12월 29일, 라 샤토 퐁텐블로와 파리 개선문 그리고 샹제릴제 거리 방문하기
퐁텐블로 성채는 피리에서 자동차로 왕복 2시간거리에 있는 베르사이유 궁전 못지 않게 크고 화려한 성채입니다.
이 성채도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녁에는 개선문에서 파리 야경을 바리보고 샹젤리제의 화려한 불빛 속을 거닐었습니다.
1, 라 샤토 퐁텐블로 (Château de Fontainebleau)
라 샤토 퐁텐블로는 파리에서 약 5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역사적인 성입니다. 이 성은 12세기부터 왕실의 거처로 사용되었으며, 프랑스의 여러 왕들이 거주 했습니다. 성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198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2, 파리 개선문 (Arc de Triomphe)
파리 개선문은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1806년에 건설된 기념비입니다. 이곳은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의 영광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개선문 아래에는 무명 용사 기념비가 있습니다. 개선문은 샹제릴제 거리의 끝에 위치해 있으며,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
3, 샹젤리제 거리 (Champs-Élysées)
샹제릴제 거리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로,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연결합니다. 이곳은 고급 상점, 카페, 극장 등이 즐비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매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는 이 거리에서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리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됩니다 .
*라 샤토 퐁텐블로는 역사적인 성으로, 파리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기념비이며, 샹제릴제 거리는 파리의 상징적인 거리입니다. 이 세 장소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여섯째 날, 12월 30일, 마지막 여행의 날, 노트르담 성당과 몽마르트 언덕 방문.
오늘의 마지막 여행의 날입니다.
시간은 참 빨리 흘러갑니다. 화살처럼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래서 마지막날에 들른 곳을 정하는데 많은 고심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사전 준비가 부족한 탓에 방문할 곳을 사실상 많이 놓쳤습니다. 티켓없이 언제 어느때나 방문할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노트르담 대 성당과 몽마르트 언덕그리고 사트쾌르 성당입니다. 이곳은 티켓 예매없이도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돌이켜볼때 이 또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이곳은 파리 여행할 때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하는 장소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1, 노트르담 성당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 성당은 파리의 시내에 위치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12세기부터 14세기 사이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성당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조각들로 유명하며, 프랑스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 장소입니다. 2019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원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노트르담 성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2, 몽마르트 언덕 (Montmartre)
몽마르트 언덕은 파리의 북쪽에 위치한 언덕으로, 예술가와 보헤미안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언덕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몽마르트는 피카소, 반 고흐 등 유명한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곳으로, 예술과 문화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또한,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일곱째 날, 12월 31일, 쇼핑 타임과 샤를 드골 공항에서 배웅하기.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둘째 아들이 먼저 미국으로 다시 떠났습니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렌트카를 반납했습니다. 렌트 카 반납 장소가 찾기가 조금 난해하였습니다. 하루 전날에 공항 내의 렌트 카 반납 위치를 살펴 보기를 권합니다. 렌트 카 반납 장소로 가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뿐아니라 렌트 카 회사를 찾는데에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미리 미리 사전 준비를 잘 하시기를 꼭 권해드립니다. 반납 당시에는 빨리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바로 반납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의 속도 위반이 감시 카메라가 찍혔는데, 이것은 렌트한 사람의 거주지로 영수증이 인터넷으로 발송송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혹여라도 렌트해서 여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이 사는 거주지에서 문제들을 해결하시면 됩니다.
둘째 아들이 미국으로 돌아간 날, 첫째 아들과 여자친구는 파리에서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BON MARCHE 와 PRINTEMPS, 그리고 샹젤리제 거리, 그리고 루브르와 오페라 하우스 주변의 쇼핑 거리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리에서 추천할 만한 쇼핑 장소들입니다.
1,봉마르세 (BHV Marais)
봉마르세는 파리의 마레 지구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으로, 패션, 가정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독특한 파리지앵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1.
2, 프랭텅 (Printemps)
프랭텅은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으로, 고급 브랜드와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옥상에서의 파리 전경이 인상적입니다 3.
3, 오페라 하우스 주변 거리
오페라 하우스 주변은 다양한 부티크와 카페가 즐비해 있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갤러리 라파예트와 같은 대형 백화점이 있어 쇼핑하기에 좋습니다 4.
4, 샹젤리제 (Champs-Élysées)
샹젤리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카페가 즐비합니다. 이곳에서 쇼핑을 즐기며 파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2월 31일, 2024년을 보내는 송년회를 집에서 가졌습니다. 한국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 후에 집에서 프랑스 치즈와 초콜릿 그리고 작은 케이크와 더불어 화이트 와인으로 POUR SANTE’를 외치며 서로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그 다음날 1월 1일, 큰 아들과 여자 친구도 저에게 손을 흔들며 ‘안녕’을 말하면서 미국으로 다시 떠나갔습니다.
이렇게 가족과 함께한 6박 7일의 여행의 끝이 났습니다.
매일의 여정이 조금은 빼곡한 느낌은 있었지만 참으로 알차게 그리고 보람있게 쫘여진 일정이었습니다. 5명 모두 행복하고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 개선되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다음 여행을 계획할 때 매우 유용한 팁이 될 것입니다.
1, 미리 방문할 장소의 티켓을 예매하십시오,
특히 매우 유명한 명소일 경우 티켓이 한 달전에 매진 될 경우가 있으니, 한 달전이나, 최소 2-3주전에 티켓을 예매하기를 권합니다.
2, 단체 관광이 아닌 경우, 가족 단위로 움직일 경우, 교통 카드를 1주일권으로 발권하시면 좋습니다. 1주일권 NAVIGO는 지하철 안내소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진 한장을 미리 준비하십시오, 없다면 현장에서 짝은 사진이나, 지하철안내소 앞에 있는 즉석 사진 촬영소에서 사진을 찍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가능하면 1존에서 5존까지 연결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능하면 뮤지엄 PASS를 구매하면 좋습니다.
2일, 4일, 6일 뮤지엄 PASS가 있습니다. 매번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뮤지엄 PASS가 있으면 입장도 단순하고 시간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유로 현금을 조금이나마 준비하세요.
저희는 카드만 준비했는데, 가끔씩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5, 월요일에 문을 닫는 박물관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티켓을 예매하지 못해서 방문하지 못한 곳도 있었지만 월요일이라서 문을 닫아 방문을 못 한 곳도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로댕 박물관, SAINTE CHAPELLE 성당, PETIT PALAIS와 GRANDE PALAIS 등 몇 군데 있었습니다. 이 또한 미리 알아보시고 일정을 계획한다면 즐겁고 행복한, 매우 뜻깊은 여행을 파리에서 경험할 것입니다.
6, 마지막으로 파리와 프랑스는 방문할 곳이 정말 많습니다.
월요일에 문을 닫은 박물관을 제외하더라도 미쳐 방문하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운 장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들들에게 꼭 5월에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5월에는 방문하지 못했던 파리에 있는 박물관들과 파리 외곽의 장소들을 방문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예를 들면, 콜마르 도시, 스트라스부르그 도시, 얀시 도시, 끌로드모네의 집, 지베르니, 반고흐의 유적지, 쉬르부아즈, 에밀 졸라의 집 등 그리고 더 여유가 있다면 와인의 고장 보르도, 아름다운 해변 도시 니스, 영화제가 열리는 칸느’ 입니다.
여러분의 멋지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