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예산군
충청남도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가 누적 방문객 9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관광지’ 반열에 올랐다.
예산군은 지난 2일 기준, 예당호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수가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2025~2026년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천만 관광객 달성이 머지않았다고 전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개통 이후 불과 51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2021년에는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출처 : 예산군
길이 402m, 주탑 높이 64m 규모의 이 다리는 개통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주목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사계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61에 위치한 이 다리는 국내 최대 저수지인 예당호 수면 위에 설치돼 있어, 하늘을 나는 듯한 스릴과 장쾌한 경관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다리 양옆을 지지하는 케이블은 커다란 황새가 날개를 펼친 듯한 형상으로 설계돼 자연과 인공미의 조화를 이룬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과 음악분수가 어우러져 한 폭의 몽환적인 그림을 연출하며 밤마저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출처 : 예산군
출렁다리 주변에는 느린호수길, 족구장, 야영장, 조각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최근에는 소원지벽과 포토존 등이 새롭게 조성되며 체험 요소도 한층 다양해졌다.
더불어 후사리 88에 위치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24인승 산악열차 방식으로, 수변을 따라 1,320m 구간을 약 22분간 운행한다.
이 모노레일은 국내 최초 야간경관조명 시스템을 도입한 테마형 열차로, 미디어파사드, 조각조명, 홀로그램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간뿐 아니라 야간 관람도 인기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이제 단순한 출렁다리를 넘어 예산군을 대표하는 종합 관광지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출처 : 예산군
또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두고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더 많은 이들이 예산에서 머무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힐링할 수 있는 야간 경관을 출렁다리에서 즐기고 싶다면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