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경솔
16세기 후반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이색적인 모양의 꽃으로 귀족이나 상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면서 신분상승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부와 신분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으로 한때는 한 송이 꽃이 황금보다 높은 가치로 부풀려져 황소 수백 마리를 팔아야 가질 수 있었다.
터키가 원산지인 백합과에 속하는 내한성 구근초, 가을에 심어 봄에 피며, 꽃잎의 모양은 넓고 원형인 것, 털깃모양, 뾰족한 것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