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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연두 Nov 30. 2022

11301201

[시 한편 내 생각]

11301201


11월 30일이다.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파 추위에 옷차림은 두꺼워졌다.

날씨로 인해 몸의 추위가

마음의 추위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본다.


12월 1일이다.

12월의 첫날이자, 올해의 마지막 달이다.

한파 추위에 사람들은 움츠러든다.

날씨로 인해 손발의 차가움이

마음의 떨림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본다.




[내 생각]

추운 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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