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맛
대기 손님이 많아지면 손님과 눈을 마주치기가 어렵고 기계적으로 포장하고 주문받고 스피드에 집중하게 됩니다
한창. 손님에게 포장해서 전달하는데
닭강정 2박스가 주인 없이 방황합니다
"아뿔싸
4인분 주문하셨던 분이 2인분만 가져가셨구나:
갑자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소중한 돈을 주고 구애했는데 양이 적은 것은. 아닌지 고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카드로 결제했기에
카드사에 전화를 현서 손님에게 알려주었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먹을 때. 좀 적다 싶었어요
차액은 통장으로 입금시켜 주세요"
손님이 먼저 전화를 뚝 끊었습니다
뭐지? 잠시 내 안의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큰일 났습니다
카드사. 연결해서 차액 환불해 주는 내가 괜찮은 사람 아닌가요? 이런 마음이 보였습니다
좀 더 생각해 보니 내 마음 곳곳에 이런 마음이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집니다
겸손
경청
다시 불러옵니다
상대보다 낮은 곳에 있으면 자비심을 받을 수 있고 연민을 공감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데
지기 자랑이 꿈틀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