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이야기 2탄 (인도 한 번 가볼까?)

by 관상맨 골드스톤

안녕하세요


관상맨, 골드스톤입니다.


오늘은 인도이야기 2탄을 해보려 합니다.


우연히 요즘 "빠니보틀"이라는 유튜버의 여행기를 보았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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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로 입학 한 대학,


뭔가 모를 아쉬움에... 그리고 빨랫줄에 걸려있는 이상한 글자 때문에..


출처 : https://blog.naver.com/ramanjnu13/222224828024


이걸 계속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삼수로 어렵게 대학에 가서 공부는 손에 놓지 않고 열심히는 아니지만,


적당히 공부해서 3.0은 간신히 넘었져



대학 1학년 때 어머니께 여름에 인도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니 돈으로 가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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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못 갔습니다.ㅜㅜ



많은 나이 때문에 1학년만 마치고 후다닥 군대를 가야 했죠.


군대를 갔는데 26사단 정찰대란 곳을 갔습니다.


아주 러키 하게도 이곳은 3달에 15만 원씩 생명수당을 주는 아주 땡큐우한 부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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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상병 되기 전까지 PX도 못 가는 돈 모으기엔 최적화된 러키 한 부대(?)였지만,


저는 오히려 나이스한 기회로 삼았죠.


그리고 군대 월급이 그 당시부터 체크카드로 들어오는 형태로 바뀌었는데

집에 카드를 보내고 편지로 돈을 부쳐달라고 했습니다.


군대 시절 어머니께서 써주신 편지에는 항상 “돈 갚아라”라는 문구가 마지막에 적혀있었죠..


군인 아들로서 힘든 군생활을 하느라 삥땅을 일삼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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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년, 그리고 월급이 작았지만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


상병 5개월, 7개월 정도 남은 군생활 시점에 120만 원 정도 모았습니다.


그리고 군대 가기 전 모았던 돈에 이 돈을 더하면 200만 원을 모아서 인도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근무했던 군대에서는 상병 5개월부터는 군생활이 풀리는 시기였기 때문에


“인도 100배 부수기” “론리플래닛 인도 편”


두 권을 가지고 인도 여행을 플랜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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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는 인터넷을 전혀 접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친구와 가족, 대학선배에게 부탁, 여권, 비자, 비행기표를 다 예약했죠.



2005년 1월 11일부터~ 2007년 1월 10일 2년간의 군생활을 끝내고 2007년 1월 13일 인도로 떠납니다.


(결국 220만 원 모아서 비행기 100만 원, 120만 원의 여비를 들고 있도록 갔습니다.)


비행기 처음 타봐서 가방 부치는 것도 모르고... 위탁 수화물이 뭔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떠나게 되었죠...

처음 타보는 비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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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망한 일본 JAL항공기를 타고 일본에서 STOP OVER 후에 인도를 떠나게 되었죠.


돌아올 때 일부로 일본 여행해보려고~ JAL을 탔습니다.


그렇게 9~10시간 정도의 비행 후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인디라 간디”공항에 도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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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떨어졌는데 아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정신없는 경적소리와... 특유의 향료 냄새..


여기저기서 몰려오는 호객꾼...


“뭔 냄새야”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


손에는 힌디 회화사전을 쥔채료~ 호객군들이 여기저기서 달려들고... 와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군대에서 인터넷이 안되던 시절이라.. 책으로만 보고고~무작정 무모하게 간 여행이라서~


집에 가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헀져......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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