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도 말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더도 말고;늘 우리는 추석이라는 한가위의 명절에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덕담의 인사말을 주고받으며 음식을 나눈다. 이 인사에는 고마움과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지만 한가위가 어떤 모습이길래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하는지? 그 의미를 알고서 이제껏 내내 이 덕담의 인사를 주고받는 걸까?.. ,
✒️그런데 사실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별로 뜻을 모르고 전해 내려오는 인사말이다. 한이라는 뜻은 가운데라는 뜻이고 가위는 가배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이때 달은 보름달로 크고 유난히 밝다. 이러한 계절의 절기에 맞춰 욕심은 버리고 고마움과 감사의 덕담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같아라 라는 인사말은 형식적인 인사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무엇에 같아질까? 유난히 밝은 달? 풍성하게 결실 맺은 가을 들녘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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