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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스토리 시한부의 뒷 이야기

편안 시간이 머문 곳

시간이 머문곳에서 노래하자 ~

✒️노을이 지고 어둠이 내리면 거리의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고 북적대던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

잠잠해지고 골목길 창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이 꺼져가는 깊은 밤이 되면은 간간이 들려오는

이야기소리 들려오다 어느새 숨소리로 바뀌어 들려온다. 이야기소리도 좋고, 숨소리도 좋지만 이소리 멈추는 어둠이 걷히는 아침에 하늘 저편 천국에서 노래 부르며 노래하는 소리가 들려와 듣는 것이 더 좋다. 어제 맞이하는 아침이 아닌 어제와 다른 아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천국의 아침에서.. ~ 이곳이 좋다, 정말 좋다.

하늘 저편으로 날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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