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마음의 시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박재하
외롭고 우울할 때
음악을 들으면 나아진다고
누군가 말하는데
듣고 싶지 않은 건 왜일까요?
거짓말..
마음이 답답하여 산책하면
기분전환된다고 누군가
말했는데 착잡한 마음이
되는 건 왜일까요?
더 우울..
남들은 좋은 일이
있을 거라 힘을내요 라고
말하지만 그 말이 위로가
되지 않는 건 왜일까요?
I can't ~
이 생각, 저 생각 그냥
묻어둔 채 눈을 감는다.. [.]
without thinking..
그리고 한숨소리 반, 신음소리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