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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약 May 31. 2024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책이 출간됐어요~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책 출간



작년 브런치를 통해 연락을 받아 출간계약을 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기쁘게 출간 계약을 알리고 싶었지만, 책이 정말 나올까 하는 불안과 괜한 의구심에 지금까지 알리지 않았는데요, 몇 차례 수정, 교정교열, 편집을 거쳐 드디어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책이 나왔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쓴 지 3년 만의 쾌거입니다!











'김약사의 편두통일지' 제목


고심해서 지은 제목이지만, 책 제목이 될 거라곤 생각지 못했는데요! 

여러 가지로 많이 생각해 봤지만, 끝까지 이거다 싶은 게 없어 그대로 책 제목이 됐습니다. 


익숙한 제목인 만큼 마음에 들어요.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내용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책'은 기존 글을 수정, 편집하여 발행했습니다. 이미 기존에 작성한 글이 많아 읽기 쉽게 정리하는 방향으로 수정했어요. 


수십 번 본 글인데도 내용을 덜어내고 수정을 하고, 편집을 거치니 가독성이 훨씬 좋아져서 이래서 책으로 보는구나~ 싶었습니다. 편집자님께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책이 출간되어도 브런치 글 내용은 삭제하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을 아주 간단히 축약해서 [나가는 말]을 썼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글을 쓰니 재밌었어요. (아직 못 쓴 글 다시 열심히 쓰고 싶어요!) 

본편은 많은 수정을 거쳤는데, 나가는 말은 거의 원안 그대로 나가서 더 기뻤습니다.




완전 새로운 내용은 작가 프로필, [나가는 말] 정도입니다.











'김약사의 편두통일지' 실물 후기


책 사이즈는 가로 128mm, 세로 188mm입니다.


생각보다 실물이 귀엽고 예뻐요!!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고, 서점에서는 6월이면 확인할 수 있어요.

(온라인 주문은 벌써 며칠 전부터 되고, 대형서점은 이미 진열이 됐다는 소식~!)

전자책은 연말 즈음 나올 예정입니다.




주변 머리 아픈 사람에게 추천해 주면 고마울 거 같아요.

사서 읽어도 좋지만, 도서관에 신청하면 책을 들여놓으니 도서관도 추천합니다. (도서관에 이 책 보고 싶다 신청하면 들여놓는다 해요) 




제 글이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된다면 기쁠 거 같습니다.

아픔의 시간이 이런 결과물로 나올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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