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약 Jun 01. 2024

벌써 서점에 책이 들어왔다!

김약사의 편두통일지 구경했다!

책 증정본을 받다.



며칠 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전해 받았습니다. 

집 앞까지 직접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오랜만에 편집자님과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서 반갑고 재밌고 감사했습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큰 오프라인 서점에 다 들어간다고 하니 그야말로 두근두근입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책 구매


온라인 서점에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은 당일 오후부터 바로 구매 가능했어요. 




그에 반해 오프라인 서점은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반에 깔리는 걸로 들었습니다. 

6월이면 서점에서 책을 찾아볼 수 있는 거죠!


광화문에 이번 주말 ~ 다음 주 초반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넉넉하게 다음 주쯤 가보면 될까? 싶었어요.










이제 김 작가


이제 나도 n잡러!!

친구들에게 출간 소식을 알리고, 칭찬 세례를 받았습니다~

몇 년 치 칭찬을 몰아들으며 오늘 하루 나도 내가 멋지다 자찬했어요.


대단해! 멋져!
책 사 볼게. 
도서관에 신청할게. 
책 디자인 예쁘다. 눈에 확 띈다. 
홍보 열심히 할게~


싸인해달라, 북토크 하자 등 비행기를 태워줬지만, 사실 제 책을 매대에서 보기만 해도 감격스러울 거 같아요.


광화문 교보, 종로 영풍, 강남 교보 같은 중심가에는 책이 많이 들어가서 신간 평대에 깔립니다!! 

작은 서점은 두어 권씩 들어간다고 해요.










친구가 빨랐어요.


목요일, 종각 영풍문고에서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에세이 신간 매대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 

(대단하다 한국인. 이 스피드 무엇? 인쇄 들어간 기준으로 거의 열흘 만에 대형서점 매대에 책이 깔립니다.)



네 책이 옆 책에 비해 높이가 낮다! 
벌써 팔린 걸까?


너무 귀엽고, 고마운 해석이죠?



종각역 영풍문고 에세이 매대 사진입니다.



또 다른 친구는 퇴근길에 용산 영풍문고에 갔습니다. 


신간 에세이 코너에 책이 세워져 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표지가 예뻐서 한번 집어보고, 손이 가게 생겼어요!!




일부러 책 들고 서점 구경하면서 어슬렁거리다가 왔다는 말에 너무 웃기고, 귀엽고, 고마웠어요.

 친구가 낸 책을 읽는 게 신난다고 말해줬지만, 제 입장에서는 내 글을 기쁘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광화문 교보문고로 갔는데, 아직 책이 없었다고 해요.

(용산, 종각 영풍문고는 책이 있는데, 광화문 교보는 없다.)

(영풍이 교보보다 하루 빠르군요!)

(5월 31일 기준, 광화문 교보에도 있습니다!!)


다들 부지런하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내가 제일 늦다니!?)

위에 올린 사진은 전부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에요~~


천천히 주말에 가려고 했는데, 저도 얼른 시간 내서 다음날 바로 다녀왔어요!


광화문 교보문고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책이 출간됐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