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공매사이트 홈페이지 경매 입찰 바로가기

by 행복한하늘

친구가 부동산 투자 한다면서 온비드 얘기를 꺼냈을 때, 처음엔 뭔 소린가 했습니다.

"옥션 같은 거 말하는 거야?" 물었더니 웃으면서 "비슷한데 좀 달라" 하더라고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매 사이트래요.


그게 뭔지도 몰랐죠. 경매랑 뭐가 다른지도 감이 안 잡혔고요.


온비드 공매사이트 홈페이지 경매 입찰 바로가기

친구 따라 홈페이지 들어가 봤습니다.

포털 검색하니까 바로 나오더라고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한다고 적혀 있었어요.

첫 화면부터 압도됐습니다. 매물이 엄청나게 많았거든요.

부동산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기계류, 심지어 골프회원권까지 있더라고요.

"이게 다 뭐야?" 놀라서 물었더니, 친구가 하나하나 설명해줬어요.


압류된 물건들이나 국가 기관에서 처분하는 자산들이 올라온다고요.

경매랑 비슷하지만 법원 경매가 아니라 행정기관 공매라는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회원가입부터 했습니다. 공인인증서 필요했어요.


요즘은 간편인증도 되는데, 저는 금융인증서로 가입했습니다.

로그인하고 나니까 카테고리별로 나뉘어 있더라고요.

아파트, 단독주택, 토지, 상가, 차량, 기계... 정말 없는 게 없었어요.

친구는 빌라 하나 관심 있다면서 보여줬습니다.


클릭하니까 상세 페이지 나오는데, 정보가 꽤 자세했어요.

면적, 위치, 감정가, 최저 입찰가, 사진까지 다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사는 건데?" 물으니까 입찰 방식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원하는 가격 써내면 제일 높은 가격 쓴 사람이 낙찰받는 시스템이래요.

단, 최저가보다는 높아야 하고요.

신기했던 건 자동차도 있다는 거였어요.


관용차 불용 처리된 것들이 많이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차들 있었습니다.

"이것도 입찰로 사는 거야?" 물었더니 그렇다고요.

중고차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올 때가 많다고 했습니다.

골프회원권 카테고리도 신기했어요.


"이런 것까지 팔아?" 했더니 친구가 "압류된 거 처분하는 거지" 설명해줬어요.

시세보다 싸게 나온다고 관심 있는 사람들 많대요.

입찰하는 방법도 친구한테 배웠습니다.

관심 매물 들어가서 입찰 신청하기 누르면 되는데, 보증금부터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입찰 보증금이라는 게 있어서, 그거 먼저 내고 입찰가 제출하는 거래요.

낙찰 못 받으면 보증금은 돌려받고요.

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해 보였습니다.


"이거 초보자가 하기 어렵지 않아?" 물으니까, 친구도 "처음엔 좀 그래" 인정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소액 물건으로 연습해보는 게 좋다고 조언해줬습니다.

사이트에 공지사항이랑 이용 가이드 있었어요.

읽어보니까 주의사항 꽤 많았습니다.


현장 확인 꼭 해야 하고, 권리분석도 해야 하고, 법적 문제 없는지 체크해야 하고요.

"이거 공부 좀 해야겠는데?" 중얼거렸더니 친구가 "당연하지" 하더라고요.

그냥 싸다고 덤벼들면 나중에 문제 생긴다면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입찰하라고 했습니다.

실제 입찰 진행되는 거 옆에서 봤어요.

친구가 관심 있던 빌라 입찰일이 그날이었거든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점심때쯤 가격 제출했습니다.

"너무 일찍 하면 다른 사람들이 참고한대" 이유를 설명해주더군요.

결과는 다음 날 나왔어요. 아쉽게도 친구는 떨어졌습니다.

누군가 더 높은 가격 썼나 봐요.

"에이, 아쉽다" 하면서도 "그래도 경험 됐어" 담담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보증금은 며칠 뒤 돌려받았다고 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관심 생겨서 가끔 들어가서 구경합니다.

살 생각까지는 없지만, 어떤 물건들이 나오는지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한번은 희귀한 기계가 올라왔는데, 댓글에 전문가들이 가격 분석하는 거 읽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알림 서비스도 있었어요. 관심 분야 설정해두면 새 매물 올라올 때 알려준대요.

친구는 그거 설정해뒀다가 괜찮은 거 나오면 바로 확인한다고 했습니다.

모바일로도 접속 되는데, PC가 훨씬 편했어요.


서류 확인하거나 상세 정보 볼 때 화면 큰 게 좋거든요.

핸드폰으로는 그냥 간단하게 확인만 하고, 본격적으로 입찰할 땐 컴퓨터 쓰는 게 낫더라고요.

주변에 부동산 투자 관심 있는 사람들한테 얘기해줬더니 반응 엇갈렸어요.

"그런 게 있어?" 신기해하는 사람도 있고, "위험하지 않냐"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친구 말로는 제대로 알고 하면 괜찮은데, 무작정 싸다고 덤비면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권리관계 복잡한 것도 있고, 하자 있는 물건도 있으니까요.

전문가 도움 받거나 충분히 공부하고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요즘은 유튜브에 온비드 공매 관련 영상도 많더라고요.

한번 몇 개 봤는데, 생각보다 복잡한 세계였습니다.

그냥 구경하는 것도 나름 의미 있어요.

시세 파악도 되고, 어떤 물건들이 시장에 나오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저처럼 투자 계획 없어도 한번 들어가보시면 신기할 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물건들 발견할 수 있거든요.

친구는 지금도 계속 들여다본다고 해요. 언젠가 좋은 매물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요.

인내심 필요한 일인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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