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이 정년퇴직하시고 나서 제일 빠진 게 파크골프래요.
화순으로 귀향하셔서 사시는데, "할 게 없어서 답답하더니 이거 배우니까 재미있어" 전화 오실 때마다 신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명절에 화순 내려갔다가 외삼촌 따라 파크골프장 구경 갔던 게 기억납니다.
청풍능주 파크골프장이라는 곳인데, 자연 속에 잘 꾸며진 코스 보고 "여기 괜찮네요" 감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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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이 "여기 인기 많아서 예약 안 하면 못 쳐" 말씀하시길래 어떻게 예약하냐고 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해" 스마트폰 꺼내서 보여주시는데, 화순군청 홈페이지 통해서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보니까 생각보다 시스템 잘 돼 있었습니다.
화순군 체육시설 예약 메뉴 들어가니까 파크골프장 선택할 수 있고, 날짜별로 예약 현황 확인 가능했어요.
"주말은 벌써 꽉 찼네" 외삼촌이 화면 보시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평일 오전에 자리 있길래 "여기 괜찮으세요?" 물으니까 "응, 그때 하자" 하셨습니다.
회원가입부터 도와드렸어요.
이름, 연락처, 주소 입력하고, 본인 인증하는데 외삼촌 혼자서는 어려워하실 것 같았어요.
"다음부터는 제가 할게요" 말씀하시면서도 조금 어려워 보이셨습니다.
가입 완료하고 로그인하니까 예약 페이지 나왔습니다.
희망 날짜 선택하고, 시간대 정하고, 인원수 입력하니까 금방 접수됐어요.
이용료도 저렴하더라고요.
화순 군민은 할인 받는다면서, 외지인보다 훨씬 싸게 이용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사니까 혜택 보네" 외삼촌이 흡족해하셨어요.
당일 아침 일찍 골프장 찾아갔습니다.
시골 풍경 속에 잘 조성된 코스 보니까 공기 좋고 경치 좋아서 운동하기 딱이더라고요.
접수처 가니까 직원분이 "예약하셨어요?" 확인하시길래 외삼촌 성함 말씀드렸더니 바로 찾아주셨습니다.
클럽 대여하고, 공 받아서 코스 나갔어요.
외삼촌 친구분들 몇 분 함께 오셔서 같이 라운딩 했는데, 다들 단골이신가 봐요.
"여기 일주일에 두세 번 와" 한 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파크골프 처음 해보는 거라 서툴렀는데, 외삼촌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잡고, 이렇게 쳐"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데, 운동 가르치는 걸 즐거워하시는 것 같았어요.
몇 홀 돌아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골프보다 쉽고, 산책하는 기분으로 할 수 있어서 부담 없었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에 외삼촌 동호회 분들이랑 얘기 나눴어요.
"예약 경쟁 심해요" 한 분이 말씀하시길래 어느 정도냐 물으니까, 주말은 일주일 전에 다 찬다고 하시더라고요.
"평일도 날씨 좋은 날은 금방 마감돼" 그래서 미리미리 예약한다면서, 월초에 한 달치 잡아둔다고 하셨습니다.
외삼촌 말로는 계절 따라 인기가 다르대요.
봄 가을이 제일 붐비고, 여름엔 더워서 좀 한산하고, 겨울도 추워서 사람 적다면서요.
"지금이 딱 좋아" 가을 날씨 즐기면서 치니까 최고라고 하시더라고요.
이용 시간 정해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두 시간 단위로 예약 받는데, 오전 타임, 오후 타임 나뉘어 있다면서 원하는 시간 잡으면 된다고요.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시설 전반적으로 관리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매점은 없던데, 음료수 자판기 있어서 물이나 음료 사 마실 수 있었습니다.
라운딩 끝나고 나니까 몸 풀린 기분이라면서 외삼촌 만족스러워하셨어요.
"이거 하고 나면 개운해" 건강에도 좋고,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도 좋고, 취미로 최고라고 하셨습니다.
외삼촌 친구분 중에 광주에서 오시는 분도 계셨어요.
화순까지 차 몰고 오신다면서, "여기가 좋아서" 멀어도 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코스가 평탄하고, 잔디 관리 잘 돼서 치기 좋다면서 칭찬하셨습니다.
모바일로도 예약 된다고 외삼촌이 나중에 알려주셨어요.
컴퓨터 켜기 귀찮을 때는 핸드폰으로 한다면서, 앱은 아니고 모바일 웹으로 접속 가능하다고요.
취소 규정도 있다던데, 하루 전까지는 무료 취소 가능하고, 당일 취소는 패널티 있다고 들었습니다.
"날씨 안 좋으면 미리 취소해야 해" 외삼촌이 당부하시더라고요.
비 오는 날은 운영 안 한다면서, 그럴 땐 자동으로 예약 취소되고 연락 온다고 하셨습니다.
정기적으로 대회도 연다고 들었어요.
동호회 대회나 군민 체육대회 같은 거 열린다면서, 참가하면 상품도 받고 재미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외삼촌은 아직 실력 부족해서 안 나가신다면서도, 내년엔 도전해볼까 고민 중이시래요.
초보자 교실도 운영한다고 공지 봤습니다.
처음 배우는 사람들 위해 강습 프로그램 있다면서, 외삼촌도 처음엔 그거 들으셨다고 하더라고요.
"배우고 나니까 훨씬 수월해"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하다면서 추천하셨습니다.
서울 돌아오기 전에 외삼촌이 "너도 가끔 내려와서 같이 치자" 제안하시길래 "좋아요" 대답했습니다.
명절이나 휴가 때 내려가면 같이 운동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화순 사시는 분들, 특히 중장년층 분들한테 파크골프 인기 많은 거 실감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사람도 만나고, 취미 생활 하기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외삼촌 보면서 은퇴 후 삶도 이렇게 즐길 수 있구나 배웠어요.
새로운 취미 찾아서 열심히 즐기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청풍능주 파크골프장, 시설도 괜찮고 예약 시스템도 편리해서 앞으로도 외삼촌 자주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화순 지역 분들, 운동 삼아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겠어요.
골프보다 쉽고, 산책보다 재미있고,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요.
예약만 미리 하시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외삼촌 덕분에 파크골프라는 세계 알게 됐는데, 나중에 나이 들면 저도 해볼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외삼촌 응원하면서, 가끔 내려가서 같이 즐기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건강하게 취미 생활 하시는 외삼촌 보니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쭉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