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강도보다 빈도입니다.
삶의 질은 무엇이 결정할까요? 경제적, 사회적, 감정적 등 다양한 지표들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얼마나 행복감을 느끼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행복의 강도와 빈도를 조사한 연구가 있습니다. 결혼이나 승진과 같은 인생의 큰 행복은 도파민 수치를 크게 높입니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3개월이면 사라집니다. 반면 작은 행복이라도 자주 느끼는 경우 만성적인 행복의 상태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즉 작더라도 계속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3가지 감사한 일 적기.
작은 행복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아무런 외부 요인 없이도 스스로 행복한 감정을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을 다루는 일이 어색하다면, '감사'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감사는 우리에게 행복을 선물합니다. 주도적으로 행복을 선택할 수 있죠.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노트에 3가지 정도 감사할 일을 적어보세요. 스스로를 위한 시상식처럼, 당신의 하루에는 3가지 행복이 생겨나고 그것을 적는 순간 스스로에게 행복을 선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