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장춘몽(一場春夢)
시샘 추위가 물러가고 춘풍(春風)이 불어오면
화란춘성(花爛春盛)이 다가올 것이고,
화조풍월(花鳥風月)을 이루고 나서는,
락화유수(落花流水)로 뒤따를 것이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알 수 없는 우리네 인생사.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塞翁之馬)이니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불가측(不可測)이라
그저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네.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을 인생이라
인사유명(人死留名)은 못 하더라도
세상에 태어난 이상 하고 싶은 것 하나쯤은 이뤄
눈 감을 날 주마등처럼 스쳐 지날 때 후회로 물들이지 말길.
Written by lcheR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