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식빵

-

by 박기은

어린시절을 함께하며 자란 가족들과 연말을 보내는 것은 정말 소중하다. 봉긋하게 부풀어오른 나온 따뜻한 식빵이 같은 기분이 든다. 특히, 예상치 못한 대화의 흐름으로, 모두가 하하호호 크게 웃는 모습을 , 기쁘다. 자신이 가진 사랑을 조금씩 꺼내어 서로에게 나누다보면, 사랑이 모아져 아주 사랑이 되는 같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있는, 아주 사랑. 사랑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있는 것들을 해나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한분한분을 보면서, 훌륭하고, 멋진 가족을 만날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작가의 이전글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