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좌충우돌

미용학교 찾기

by Animo Mr Kim

'어렵다 어려워.

무엇 하나 배우기가 이리도 힘이 들 줄이야.'


회사서 일하던 중 바버 스쿨에서 전화가 왔다.

다음 주 월요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으니 참석 여부 확인 전화겠거니 말을 이어가는데 야간 수업 정원 미달로 인해 이번달 개강은 한 달 뒤로 밀렸다고 한다.

그럼 한 달 후 개강 가능 여부도 그때 가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상황.


다른 곳에는 정원 초과로 못 들어가고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이곳은 정원 미달로 시작을 못하고...

눈앞이 깜깜해지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플랜 B, 아닌 이제는 플랜 C를 가동할 차례..


Paul Mitchell The School San Diego

이젠 어디든 빨리 시작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급선무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한복판, 백인들만 득실 댈 것 같아 부담스러워 제쳐뒀던 Paul Mitchell School에 급하게 연락해 본다.


당장 1주일 후, 개강이 계획되어 있는 곳인지라 급하게 스쿨투어를 신청했고 다음 주 월요일 오후 1시 또다시 첫 단계부터...


그렇게 '좌충우돌 바버 스쿨 입학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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