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NO.3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계의 고전이라 불리울만큼 오랜 시간을 사랑받아 온 작품입니다. 1986년에 막을 올린 이 작품은 현재에도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뮤지컬로 손에 꼽히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시장에서 각종 기록은 모두 갈아치운 이 작품은 36년만에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시즌의 티켓값이 1장 당, 약 500만원까지 폭등할 정도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아쉽게도 브로드웨이에서는 막을 내렸지만, 다행히 아직 영국의 웨스트엔드에서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조승우 배우를 필두로 해 한국에서도 그 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팬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레 미제라블' , '미스 사이공' , '캣츠' 등의 흥행작을 제작한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이들은 '캣츠'에 이어 장기간 공연된 뮤지컬을 만들어내며 흥행 신화를 이어갔습니다. 어쩌면 이 두 사람에게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뮤지컬 업계에서의 막대한 부를 가져다 준 작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습니다.
이번 2023년에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3년만에 한국어로 공연되는 흔치 않은 프로덕션으로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상세페이지에는 '국내 단일공연으로 성사 자체가 어려운 초대형 프로덕션으로 오리지널 무대 디자인과 스케일을 그대로 제작'이라고 자신있게 내걸었는데요. 그만큼 이 작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뮤지컬의 역사인 작품입니다. 이번 한국어 공연을 끝으로 다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저도 2023년의 프러덕션은 놓치지 않고 꼭 극장에서 관람해야겠습니다.
"인기스타, 스펙터클, 음악, 스토리, 모든게 다 있는 쇼"
- 공연평론가 잭 틴커, <데일리메일> 1986년 -
"오페라의 유령, 이토록 매력적인 유령"
- 국제뉴스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스케일에 압도되다"
- 스포츠투데이 -
"오리지널의 '경이' 그대로"
- 조선일보 -
"긴 기다림을 보상할만큼 매혹적!"
- 국민일보 -
"아직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
한국어 공연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 스포츠월드 -
'VAUDEVILLE' Issue No.3 '오페라의 유령'은 어떠한 금전적 지원을 받지 않고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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