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바람은 불어오고,
오후 햇살이 넉넉히 쏟아지는 바로 그날
한 쌍 암부전나비는 서로의 숨결을 나눈다.
가녀린 날개를 접고 교교( 皎皎)한 사랑을 한다.
생명의 신비로운 춤은 자연의 품에 안겨 스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