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이기다 – 무인양품[無印良品]

1. 수첩 한 권에 담긴 진화의 사이클

by 김병훈

[세계적인 기업으로 혁신에 성공한 일본의 무인양품(MUJI)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경영자나 간부, 관리자들은 ‘사내에 시스템이 없다’ ‘조직에 실행력이 없다’라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이나 매뉴얼이 없이 직원이 저마다 다른 방식과 다른 수준으로 일하는 회사와 매장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책임자가 오면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작하라고 강요받습니다. 결국 이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는 사람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조직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절실히 깨닫고 상황을 타파하고자 시스템을 도입해도 실행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이든 매뉴얼이든 한번 만든다고 해서 영원토록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손 봐야만 겨우 뿌리를 내리고 현장에서 기능하는 것이 기업의 시스템이자 매뉴얼입니다. 이러한 일을 조직 전체가 해내려면 실행력은 물론이거니와 그것을 지탱하는 풍토, 임직원들의 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지속한 결과가 상과로 이어집니다.

무인양품의 마쓰이 타다미쓰 회장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지속하는 조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당연한 것’ 중 하나가 업무를 할 때, 이번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한 PDCA 사이클을 돌리는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 일정의 관리나 운영은 물론 경영 혁신, 회사의 풍토 개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번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序. 수첩 한 권에 담긴 진화의 사이클


(1) 덩치는 작지만 강력한 수첩의 힘.


일정을 적고 실행해 나가는 것만으로 계획이 달성됩니다. 일을 할 때 PDCA가 중요하다는 것은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PDCA란 비즈니스의 요소에서 기본이 되는 사이클인 Plan, Do, Check, Action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프레임 워크입니다.

무인양품의 업무 매뉴얼인 ‘무지그램(MUJI GRAM)’을 포함한 사내 감사, 제품 개발, 판매, 생산 관리 등 모든 시스템에 PDCA를 도입했습니다.

PDCA가 무인양품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PDCA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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