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에 털이 마르던 순간,아기 오소리는 눈을 감고 가만히 숨을 들이켰다.
그날의 온도와 마음은이상하게도 말이 아니라코의 향기로 기억된다.
따뜻함은 늘 그렇게,소리보다 먼저 도착한다.
글 · 이미지 도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