홑 12

이천이십육 년의 문턱

by 도이진

지는 저녁

하루가 몸을 접는 방식을 남겨본다.

한 해가

굽이굽이 일껏 붙잡는 형식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오똠대자.


글 · 이미지 도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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