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NE WATNEUNGA Aug 11. 2022

더울 때 꺼내 보세요

#스위스#겨울#인터라켄#융프라우#텐트밖유럽

아침에 일어나

텐트를 열면 보이는

눈 덮인 스위스 융프라우!

tvN에서 새로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


나도 그곳에 있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 꺼냈다

꽁꽁 얼어버린 차가운 손,

얼음동굴의 오싹한 기운,

융프라우를 오르내리는 기차 안으로

불어오던 차가운 바람,

알프스에서 스키 타는 사람들을 바라보던

부러움 가득한 시선,

인터라켄 시내에서 마주한

하얀 눈 위에 가지만 남은 나무,

융프라우 정상에서 먹던

따끈한 한국의 컵라면.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

꺼내보면 시원해질

스위스의 겨울 풍경!

(feat. 에어컨 강풍^.~)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