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여행 가고 싶다 #집 나서면 고생인걸 알면서도 #일상여행
월요일을 쉬게 되어 황금연휴 시작!
오예~~~~~~~^^
딱히 약속이나 여행계획은 없습니다^^;
이럴 땐 책 읽기가 딱이죠!
무얼 읽을까
제목을 살펴보며 고를 때가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설레하는 순간입니다.
아직 계획은 없지만
연휴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에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라는
책이 눈에 띄네요^^
5년 전 읽었던 책이지만
읽고 페북에 포스팅했던 내용을 읽어보니
아직도 그 마음은 변함없는 듯하여
포스팅했던 내용을 옮겨와 봅니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생각만 해도 설렌다.
막상 다녀오면
"아~역시 집이 좋구나!"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왜 자꾸 떠나고 싶을까?
이 책은 김영하 작가가 자신의 여행 경험과 여행에 대한 생각을 써놓은 책이다.
요즘 드라마보다 즐겨보는
삼시 세끼
윤식당
정글의 법칙
트레블러
같이 걸을까
스페인 하숙 같은
여행 프로그램과 이 책을 읽고
내가 여행하는 이유를 떠올려 보았다.
나에게 여행이 매력적인 이유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오늘, 바로 지금에 집중하며
오늘 해결해야 할 과제만 충실히 해결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 대한 후회도
미래에 대한 불안도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약간의 불안감과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나는 여행을 떠난다!
여행은
복잡다단한 내 일상을
매우 단순하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 같은 일.
그래서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보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늘을 산다.
오늘이 행복하면
내일도 기대된다.
매일 직장으로 여행을 간다!
출근길 신나는 방탄신곡을 들으며^^
지금도 행복한 여행 끝에 돌아온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스페인 하숙을 시청 중^^
일상 속에서 여행하기 사진들입니다^^
당신이 여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