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행복하니? 아님, 예전이 행복했니?

by 반포파파

우리 아들, 딸들~얘들아,


혹시 이런 말 들어본 적 있니?

"아~ 초등때가 제일 행복했어!" -

근데 웃긴 건, 우리가 중학생이 되면


"초등학교 때가 그렇게 좋았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중학교 때가 정말 행복했는데..."

대학생이 되면


"아, 고등학교 때가 더 낫지 않았나?"

그리고 직장인이 되면


"대학생 때가 제일 자유로웠는데..."

마치 계속 행복을 뒤로 미뤄두는 것 같아, 그치?


지금도


"아~ 마라톤을 하고 싶은데, 그때 할껄!"

그러면서 아쉬워하는 나이든 아빠 친구들도 많아.마라톤이 버켓리스트에 있대~

웃기지? 아빠친구면 나이도 많은데? 왜 아직?


사실 우리 인간은 항상 지금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같아.


근데 지나고 나면 그 시절의 힘듦이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좋은 기억만 남는 거야.

그래서 인생은 원래 힘든 거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 하지만 그 속에서도 항상 작은 행복과 의미를 찾아야 해. 오늘 공부가 힘들고 친구가 힘들고 할일이 힘들지만,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잘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 해.

그러면, 지금 오늘이 힘들고 어려워도, 나중에 그 노력이 큰 보람으로 돌아올 거야.

지금 당장 힘들더라도, 그 과정을 잘 이겨내면 나중에 "아, 그때 정말 잘 해냈구나!" 하고 스스로를 칭찬할 날이 올 거야.

그래서 지금의 힘듦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해보자.



어쩌면 친구와의 웃음, 좋아하는 과목에서의 작은 성취, 혹은 선생님과의 따뜻한 대화, 거울속 나의 미소가 그 행복이 될 수 있을 거야.

그러면 나중에 돌아봤을 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었는지 알게 될 거야.

인생은 항상 힘들지만, 그 힘듦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이 있다는 걸 기억하자!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해줘


화이팅!

웃는아이.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