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향기 어머니를 그리며" -50-

'한알의 딱딱한 곡물이 뻥 튀기어 부드럽게 씹히듯이'

by 추재현

25년 12월 17일 화요일


*13회 브런치 출판 프로젝트: '풀천지 세줄일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트럭 1차ㆍ동력운반차 1번: 가져가는 쓰레기 내놓음.

오전 일찍 봉화ㆍ영주 서류볼일 보러 나간 동생

어머니 사망신고와 어머니 소유지분을

남은 식구들에게 돌리는 일 등등 봐야 할 일 마을변호사

만나 상담받은 후 진행.


뻥튀기 3종세트 '현미찹쌀,백미찹쌀,서리태

저온냉동고: 정리가 필요해


오후 2시쯤 너무 늦은 점심: 황태 콩나물국밥


'강황ㆍ울금'편 썰어 말려둔 게 많이 남아있다.

잘 팔리지 않고 껍질 벗기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간다.

어머니께서 심지 말고 나중에 전에 해둔 것 먼저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종자를 조금사서 심자 했었다.

(구강은 안 나고 신강이 나는데 1년 이내 심지

않으면 싹이 올라오지 않는다.)


*고압세척기 문제로 다툼


단순변심으로 반품 들어온 된장
화목보일러 군불지피고 하우스에 닭먹이 만들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집에 들어오니 새벽1시

행수삼촌 사과 잘 받았다는 전화 내게 옴.

장례식장에서 감사했다는 내용은 잘 전달했지만

"재현아 지금 밥 먹고 있냐 뭐 해?" 란 질문에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어요." 사실이긴 하나

적절하지 못한 대답으로 아버지와 동생에게

또 집안망신 시켰다고 꾸중 들음.


25년 12월 18일 목요일

*1) 오늘은 오전 11시 에는 로봇청소기 하이마트에서

청소지도 등록 설명해 주러 방문.

2) 점심시간쯤 봉화 세 남자들 나와 차량 99% 동생

1% 어머니 지분 동생에게 권한 넘기는 동의서 작성/ 외식예정

3) 요즘 내게 너무 빡빡한 일정(계속되는 수면부족)

어제는 개들도 먹이 물 못주어 일찍 줄 수 있게

하우스에 준비해 둠 닭모이 일찍 만들어 물도주기


~빠듯한 일정 머리혼란 일단 떠오르는 데로 생각정리

다음 글에 이번글 생각과 합쳐 써보기로 한다.



작가의 이전글"풀천지 향기 어머니를 그리며"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