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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고민을 내 폰이 들은 걸까?
내가 어제까지 했던 고민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하며 내 시간과 에너지, 돈을 더 투자할지,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어서 돈을 모을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근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상이 하나 떠서 봤는데 “돈을 벌고 싶으면 ‘시간을 팔지 마라’라는 제목과 함께
돈을 벌고 싶다는 사람 대부분 가장 먼저 ‘시간을 판다’ 야근을 늘리고, 주말을 내주고, 몸값을 낮춰서라고 시간을 더 붙인다.
하지만 그 방식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시간은 늘릴 수 없고, 체력은 먼저 닳고, 나이가 들수록 같은 시간을 써도 돌아오는 몫은 줄어든다.
그래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가장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가장 불안하다’ 시간을 파는 일은 당장은 돈이 되지만, 그 순간부터 ‘성장은 멈춘다’
왜냐하면 시간을 파는 동안엔 내가 빠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몸이 아프면 수입이 멈추고, 쉬면 불안해지고,
나 없이는 굴러가지 않는 구조에 스스로를 묶어버린다. 이건 직업의 문제가 아니다. ‘구조의 문제다’
당장 일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라는 뜻이다.
지금 일하는 일에서 이 질문 하나만 던져보라.
“내가 빠져도, 이 일은 굴러가는가”
기록이 남는가
노하우가 쌓이는가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가
이 일이 다음 기회로 이어지는가
하나도 아니라면 지금 나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중일 수 있다.
반대로 아주 작게라도 내가 빠져도 남는 걸 만들기 시작하면 구조는 바뀐다.
돈은 시간을 더 갈아 넣을수록 생기지 않는다.
시간을 빠져도 남는 걸 만들 때 비로소 쌓이기 시작한다.
- 시간을 파는 일은 수입이고, 남는 구조는 자산이다.
- 열심히 일하는데 불안하다면, 구조를 점검하라.
- 돈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빠진 뒤에 남는 것에서 나온다.
이런 내용들이 나온다.
어제까지 정말 복잡했던 나에게 명쾌한 답이 됐다.
’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 빠르고 편한 선택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하는지인데 그건 차근차근 생각해 나가기로 했다.
저 일이 도대체 어떤 것일까? 구조.
일단 주말 알바를 하며 하고 싶은 일의 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실천해 봐야겠다.
댓글을 보면 이런 글은 거르라는 사람도 있고, “부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돈을 쓰고 빈자는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쓴다.”,
“인문학도 같습니다. 집착하지 마세요. 무심할 때 가장 잘 돌아갑니다. “라는 댓글들을 보며
그냥 지금의 자기 자신한테 필요하거나 와닿는 말들을 보면 되는 거 같다.
지금의 나에겐 정말 좋은 영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