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무너지는 순간

퇴근 후 1시간

by 살쪄도괜찮조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저는 늘 이상해져요.
밖에 있을 땐 잘 버티다가도
문 닫는 순간 힘이 한꺼번에 풀리면서
뭐든 흐트러지기 쉬워져요.

오늘도 그 1시간이 유난히 버겁게 느껴졌어요.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허전하고,
손은 계속 뭔가를 찾게 되고요.
저만 이런 건 아니겠죠?

퇴근 후 그 짧은 시간에
왜 이렇게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지
여러분도 그런 순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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