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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태권 Mar 22. 2023

#2 타이탄의 도구들_팀 페리스

건축가의 독후감


제목 :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 팀 페리스

날짜 : 22.02.08.wed~


23.06.20. tue


p.190

글쓰기는 내 가슴과 영혼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23.06.05. mon


p.179

성공은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불편한 대화를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로 측정된다. 매일 두려운 일을 하나씩 하겠다고 다짐하라. 

내가 원하는 것은 항상 내 생각 너머에 있음을 느낀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것을 반복했다면 내가 원하는것을 결코 얻을 수 없다는 것을 항상 각인해야한다. 매일 하나씩 내가 두려워하는 것들, 싫어하는 것들을 하려고 해보자.

 

23.04.17. mon


p.164 

어떤 사람이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며 당신에게 화를 내고 있는 상황,, 그는 자신이 '이해받지 못하고 있다'는 스스로의 불안 때문에 당신에게 화를 내는 것. 이세상 대부분의 화와 불안, 두려움은 이런 식으로 존재한다. 

그러니 불안은 타인에게 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된다.


p.163 #불안한 이유

우리가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당신의 삶을 너무 타인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 당신이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23.03.31. fri


p.148 #에미넴을 욕할 수 없는 이유

좋은 글은 타인을 설득하지 않는다. 비난받을 만한 곳에 미리 가 있는 작가가 성공한다.



p.142  #안테암불로(anteambulo), 길라잡이의 이야기.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것을 얻는다. 

우리는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해 분노하는 천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해야한다는 생각에 비탄을 젖는다... BUT 안테암불로는 다른 사람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캔버스'를 마련해주라는 뜻이다... 또한 누군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미리 읽어내 그들이 짐을 효율적으로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이다. 


1. 상사에게 넘겨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낸 사람은 누구보다 한 걸음 앞서간다.

2.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람, 장래가 유망한 인재들은 서로 연결해준다.

3.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한다.

4. 비효율, 낭비, 중복이 많은 곳을 먼저 찾아낸다. 그러면 나와 내 조직이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5.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꺼이 공유한다.


내가 그 사람에게 복종하는 듯 하지만 사실 내가 큰 판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주목받고 싶고 빛나고 싶은 사람이 멋진 화가가 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캔버스의 형태가 그 사람으 그림을 결정한다. 그들이 그리고 싶어하는 그림을 도와주고 길잡이로 이끌어 주면서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다.



23.03.30. thu

p.140

사업을 잘하고 싶다면, 커피집에가서 10% 깍아달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사업이든 이생이든 기어코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특히 모르는 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해야만 하고, 늘 무리한 일을 시도하며 살아가야 한다.

내가생각하는 범위 밖에 일을 해내야 한다는 게 이런부분인듯 하다. 이번 둔촌동 현장에서 사실 많은 것을 느꼇다. 변화와 불안, 혁신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 무리 스럽다는건 내가 생각한 범위 안에서 그런것이다. 나는 생각 보다 내 생각 넘어의 일에 잘할 수도 그리고 그곳에 기회가 있을 수도 있음을 항상 기억하자.


p.136

#3과 10의 규칙

규모가 3과10의 배수로 늘어난다는 것은 회사가 사명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을 혁신해야 할 때가 왔다는 신호이자, 경고이다.

매순간 혁신을 해낼 것이 아닌, 일정규모 이상, 역치를 넘어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단계가 3배로 성장하고 10의 단위가 됐을 때 라고 말한다. 그 시기와 타이밍을 염두하고 준비할 때는 확실히 준비, 변화에는 과감하고 용감히 바꿔내야 한다.


p. 124

1000명의 팬을 확보하라.

그러기 위해 첫번째, 당신에게 충성할 만큰의 충분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팬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23.03.29. wed

p.120

탁월한 사진작가가 되려면 사진기술 보다는 스토리텔링 기술을 더 익히고, 이를 위해서는 글쓰기,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글쓰기, 말하기, 스케치, 생각의 확장 등 내가 생각보다 갖추고 있는 기술이 있음을 이해한다. 이제는 그 능력을 모두 모아 '특별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창의는 결국 결합, 융합의 기술에 있다.


p.119

1000만 달러 짜리 그림의 가격은 화가가 측정한 것이 아니다. 그 가격에 팔릴 수 있을 만큼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사람이 책정한 것이다. 나는 위대한 작가의 재능을 타고나지 않아서 내 사진에 놀라운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는 '스토리텔러'로서 최선을 다한다. 재능이 있는 것만큼, 재능이 없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p.118

그리고 한번 성공했다면, 그 성공한 방식으로 두 번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걸 만들어 계속 선두를 유지하는 것. 그게 성공이었다.

그래서 성공엔 언제나 혁신이 있어야 한다. 아무나 따라올 수 없는 내가 될 수 있는건, 결국 그 일과 사람을 결합한 이야기, 그 사람은 대체할 수 없기에 가치를 인정받고 선두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p.116

자본주의는 희귀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보상해준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자신을 보기 드문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1등을 이길 수 있다.


p.112

1등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목표달성이 아니라 '체계(system)'를 갖추는 것이다.

나의 자존감과 자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목표를 통한 작은 성공을 이뤄내야 한다. 그렇게 나만의 세계에서 어느정도 질서와 확신을 쌓았다면, 이제 세상에 나를 세상과 비교하고 객관화하며 일련의 잣대로 나를 평가해야한다. 그리고 그 평가를 넘어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그 세계의 최강자, 그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 과정에는 반드시 체계가 필요하고 나 혼자만이 아닌 모두를 납득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23.03.22. wed

p.91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내는 것은 불가능 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빨리 해체우는 건 노력으로 가능 하다. 그래서 우리는 가능 한 일부터 해야한다. 싫어하는 일을 해내는 시간을 줄이는 노력을 해내야 한다.


p.91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변명의 여지를 없애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이뤄낼 때는 내가 먼가 해내야하는 일을 추가하는게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앞으로 한시간씩 독서를 하겠다'가 아니라, '수면을 7시간 이상 하지 않겠다.' '오전에 핸드폰을 보지 않겠다.' 처럼 독서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 일들이 먼저 선행되야 한다.  


p.90

우리는 예상치 못한 걱정, 화, 두려움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위기에 대한 대처와 계획에 대한 부재가 불러온 결과일 뿐이다.


23.02.14. tue

p.68

나의 가장 소중한 신념과 철학을 처절하게 부숴줄 팀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강해지기 때문이다. 점점 똑똑해진다는 것은 점점 강해진다는 뜻이다. 사내 레드 팀의 공격을 극복하지 못하면, '세상'이라는 레드 팀에게 무릎 꿇고 만다.

지극히 공감한다. 인간은 언제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무리에 속하기를 바란다. 결국 '안정'이라는 것은 자신을 속박하고 굴레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의 생각을 한정하게 하고 그 결과 사회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낮추게 한다. 그러니 계속 현재 상황을 깨부셔줄만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것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든, 책을 읽는 것이든, 뉴스를 보는 것이든, 새로운 자극에 늘 노출되어 생각이 고여있지 않도록 순환시켜야 한다는 것은 잊으면 안된다.


p.63

우리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감정을 자극하는 리더들의 뒤를 따른다. 결국 인간인 여전히 감정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23.02.13. tue

p.56

결국 '아이디어'는 '이야기'를 위한 것이다.



23.02.10. fri


p.45

트렌드는 중요하지 않다. 미래의 삶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 "사명감"이다.

...사명이란,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것이다...


p.44

실패하는 이유가 총 10가지라면, 그중 어느 하나가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없다. 1번부터 10번까지의 이유 '전부'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p41

기존의 것들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크리에이티브의 본질일지도,, 다시말해 '창의력은 창의적 해석력이며 독창성은 독창적인 해석력이다.'


p.40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려면,,, 먼저 초안을 그리고, 그걸 지우고 다시 그리는 걸 반복해 결국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채 완성 되는 것. "진부해지지 않으려면 그려지지 않아야 한다"


p.36

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 걸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게 된다.



23.02.08. wed


p.19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


"나는 생각한다 " 결정을 내릴 때 좋은 원칙들을 갖는것,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질문하는것

"나는 기다린다" 장기적인 계획을 기획할 수 있는것, 멀리보고 게임을 즐기는것, 에너지를 낭비하지않는것

"나는 금식한다" 어려운시련에 견딜수 있는 것, 나 자신을 온전히 회복해 큰 고통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것.


항상 초초했던 요즘, 나에게 필요한 조언이었다. 특히 기다려야 한다는 것, 나는 생각의 역치가 낮고 상황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이끌고 싶어한다. 이럴때마다 내 원칙을 정하자. 남들이 아닌, 나의 속도와 언어를 즐기자. 내 방식대로, 내가 믿고 생각한데로 오늘을 끌어가보자.



p.13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는 번데기를 안전한 은신처로 만들어 줄 수 있지만 그것을 벗어나게는 해주지 못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리고 우리는 혹시 남들의 기준에, 남들이 정해진 명성과 틀안에서 살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건 아닐까. 내가 아무리 열씸히 살고 기술을 연마해도 남들이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 행한다면 그건 기계의 일부에 불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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