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초보운전, 달라지기로 결심하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엄마! 2022년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가고 있네. 항상 이맘때 쯤이면 내가 보내온 1년을 곱씹어 보게 되더라구.
엄마의 2022년은 어땠어? 엄마 나이가 되면 올해가 작년 같고, 작년이 올해 같다며 별달리 아픈 곳 없이 잘 살았으면 감사하게 된다는 말을 엄마가 언젠가 말했던 기억이 나. 큰 변화를 좇기보다는 건강히 살아가는 현재를 온전히 누리는 엄마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아.
(후략)
출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