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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잘 사는 줄…안타까운 소식

by 논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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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깡주은’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강주은이 한국에서 겪은 삶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강주은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주터뷰’ 코너에 출연해, 유튜브 활동과 함께 한국 정착 후 겪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주은은 “한국에 30년 전에 왔을 때는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거였다”며 “여러 면에서 바닥부터 시작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의지할 사람은 남편 최민수뿐이었다. 그때 ‘살아온 경험, 알던 사람들 내려놔야겠다. 비운 상태에서 새롭게 채워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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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깡주은’

또한 유튜브 콘텐츠 중에서 캐나다를 방문한 영상을 가장 의미 있게 꼽으며, “유튜브를 통해서 캐나다로 돌아가면서 제가 알던 애정하는 순간들, 장소들, 과자들 등 저에게 의미 있는 것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또 애정하는 유튜브 팀과 함께 제가 사랑하고 자라온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의미가 크더라”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구독자의 증가에 대해 그는 “이렇게까지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며 “우리 팀이 8분인데 젊은 여성분딜이다. 너무 고마운 게 제 나이 56세에 젊은 분들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너무 센스있게 콘텐츠를 추천한다. 전 마음이 열려있다. 마음에 안 들어도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해보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니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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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리포트

한편, 강주은은 1971년생으로, 지난 1993년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이다.


그는 지난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통해 시청자들과 일상을 공윺하며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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