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셰프입니다만
올해로 낭랑 18세가 된 나의 조카는 조리과학 고등학교에 다닌다.
이번 명절은 친정엄마가 탁구를 치시다가 허리를 다치시는 바람에 엄마는 주방 접근금지.
나랑 여동생과 하나뿐인 조카 루시아가 함께하기로 했다.
그런데..
할 일이 없다?!
설 전날인 첫날 점심은 가볍게 연어회와 LA 갈비.
연어회를 직접 뜨는 너란 아이.
어찌 반하지 않을 수가 있으랴.
LA갈비는 엄마가 재어두시긴 했으나
구워서 상에 올리는 것은 조카솜씨♡
점심을 먹고 소화시킬 겸 아버지를 모시고
시장에 다녀오는 동안
낭랑 18세 조카는 연어회덮밥과 고구마튀김으
아들 태봉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우와!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고구마튀김의 바삭함!!
신선한 식재료의 색감이 느껴지는 연어회덮밥!!
덕분에 생양파와 채소 듬뿍 야채를 먹게 된 태봉이.
회덮밥 입성!
고마워~
그리고 새해 첫날인 오늘 아침은, 고기 육수에 떡을 넣고 만두를 넣더니, 지단 고명까지 곱게 채 썰어 저렇게 예쁘게 고명을 올렸다.
동그랑땡 반죽도 뚝딱!
아이스크림 스쿱에 동글동글 돌려서
나란히 나란히 줄 세워 놓더니,
이내 밀가루를 묻혀 계란물까지 입히더니
자리 잡고 열심히 부치기 시작!!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언제나
셰프들의 향연, <냉장고를 부탁해!!>
짜잔~!!!
완성된 모둠전과!!
굴전까지!!
덕분에 좋아하는(?) 설거지만 실컷 하고
맛나게 먹었던 즐거운 명절연휴 완성!!
항상 너의 앞길을 이모가 응원할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