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빵지당 빵 이경덕]

by 이경덕

[빵지당 빵 / 이경덕]


빵 빵 빵

새벽에 나와

직접 만든 수제 빵이요


빵 빵 빵

내가 제일 맛난 빵

길을 비켜라


빵빵빵

이 빵은 먹을수록

또 먹고 싶은 맛난 빵


빵빵빵

빵지당 빵은

줄 서서 기다리는

맛난 빵이요


어서 가보자

또 와야지.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팝나무 꽃 / 이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