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물량, 4차 사전청약 관련 FAQ
사전청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세요
이달 말, 역대 최대 물량과 쾌적한 입지로 무장한 ‘4차 사전청약’이 온다. 아직 청약 신청까지는 시간이 조금 남은 시점이지만 ‘인천 계양’, ‘성남 금토’,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고양 창릉’ 등 인기 지역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 글에서는 ‘4차 사전청약’에 대한 궁금증을 다방이 자세히 풀어 보고자 한다.
Q. 지난 사전청약 당첨자, 4차 사전청약 참여 가능할까?
4차 사전청약 중 마음에 드는 단지가 있더라도 지난 사전청약 당첨자라면 아쉽게도 청약신청이 불가하다. 하지만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해당 단지의 본 청약 때는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본 청약에서 당첨이 된다면 앞서 당첨되었던 사전청약 건은 취소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Q. 사전청약의 장점은 무엇인가?
사전청약은 입주까지의 기간이 꽤나 길게 잡혀 있기 때문에 수요자가 자금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좀 더 계획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본 청약시기, 분양가 등 여러 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초기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Q. 신혼희망타운 당첨 시,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가?
사전청약으로 당첨된 신혼희망타운이 향후 본 청약에서 분양가 3억7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단, LTV 비율은 30~70% 중에 본인이 선택 가능하다. 추후 수익공유 과정에서는 LTV와 자녀 수에 따라 정산비율이 상이하다.
Q. 전매제한 및 의무거주기간 산정이 헷갈려요
전매제한 및 의무거주기간은 인근 지역 대비 분양가격의 비율과 투기과열지구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전매제한 산정기준일은 본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며, 의무거주기간 산정기준일은 해당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사전청약도 예비 번호로 당첨될 수 있는 확률이 있는지?
사전청약에서는 예비당첨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만약 부적격 당첨, 신청 미달 등의 사유로 사전청약 물량을 모두 소화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본 청약 입주자모집의 공급물량으로 전환된다. 당해 100% 우선공급 단지가 미달된 경우에는 잔여 물량을 기타지역 거주자에게 사전 공급한다.
Q.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 신청 가능할까?
본 청약과 마찬가지로 동일 블록 내에서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특별공급 입주예약자로 선정된다면 일반공급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단, 신청자 및 신청자의 동일세대 내에서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 내 단지에 중복 및 교차청약을 진행할 경우 모두 무효 또는 부적격처리 된다.
Q.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지원하려는데, 소득세 5년 납부의 기준은?
생애최초 특공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과거 1년 내에 소득세를 납부했으며, 신청자 본인이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어야만 신청자격을 얻는다. 이때 소득세 납부기간이 5년 이상 연속할 필요는 없으며, 통산하여 과거 5년 이상이면 인정된다.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증가로 청약 시장이 과열되는 분위기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되어 ‘묻지마 청약’에 도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혹시라도 부적격 당첨이 될 경우, 더 큰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자격요건 등을 확실히 숙지한 후 청약 신청을 하는 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