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쓰고 지우고,
쓰고 서랍에 넣고,
다시 꺼내 읽어보고,
다시 고쳐쓰고.
다시 서랍에 저장하고.
결국 발행하지 못하는.
뭐가 문제인가....
1년을 들여다보니 답이 보인다.
글이 재미가 없군.
재밌는 글을 쓰고 싶었던 것인가.
나도 모르겠다.
오늘은 가벼운 맘으로 발행을 눌러본다.
딱 30초 걸렸음.
어쩌다 보니 투자자가 된 이야기, 세 번의 퇴사 일지, 강원도에서 삼남매를 키우는 엄마로의 나날들을 글로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