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y iCahn

매일 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야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덮으려 했던 감정

외면했던 생각들이

소리 없이 깨어나는 그 밤


이 글은

그 밤의 틈에서

속삭인 마음들의 기록이다


누군가의 밤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를

그 밤을 건너고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