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야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덮으려 했던 감정
외면했던 생각들이
소리 없이 깨어나는 그 밤
이 글은
그 밤의 틈에서
속삭인 마음들의 기록이다
누군가의 밤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를
그 밤을 건너고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