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세상에 수많은 글쓰기 책이 있습니다.
유명 연사가 쓴 것부터 CEO가 쓴 것까지
기획서, 보고서부터 마음을 울리는 에세이까지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목적으로 쓰인 글쓰기에 대한 책은 "글"에 대한 공부를 하기에 너무나 좋은 책들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목적성 있는 글이 아닌 그저 단순히 글쓰기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왜 사람들은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글에 대한 주제는 어떻게 찾는 걸까,
글을 잘 쓰는 법은 무엇일까,
글을 연습하기 위해 좋은 곳은 어딜까,
표현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 걸까,
궁금하지만 그냥 넘겼던 질문들에 대해서 이 시리즈를 통해 저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무언가를 위한 글이 아닌 그저 스스로 즐기기 위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