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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바보 Apr 05. 2020

Day 5. 재택근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재택근무가 조금씩 풀리고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고 다음 주부터 자율이지만 재택과 출근을 병행한다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재택을 하면서 좋은 점은 시간 활용이 우선이었으나, 단점은 무기력 같은 피곤함을 들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재택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고, 재택으로도 회사가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낀 회사도 많습니다.

일부 외국계 회사는 일찌감치 재택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한국에 지사를 두기에 소수의 직원을 위해 회사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재택이 활성화되면 부동산 값도 하락할게 분명합니다. 굳이 회사 근처로 비싼 돈 주면서 이사를 안 가도 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재택근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은 피해를 보았습니다. 일단 상권 자체가 많이 죽어있었습니다.

식당이며 매번 줄 서던 식당에 점심시간에 3명 정도 있는 걸 보았습니다. 이러한 피해는 고스란히 식당 주인들의 몫입니다. 임대료도 상당하며, 식자재 등등 계속 거래해오던 업체들까지 피해를 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모든 회사들이 재택이 끝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재택의 장점을 살려 주당 몇 회는 재택으로 근무 이러한 시스템이 갖춰졌으면 하네요.

주 3일은 회사 출근 이틀은 재택 

하지만 체계가 갖춰진 상태에서는 재택근무가 더 효율적이나, 아무런 시스템 없이 하는 재택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기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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