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결혼하기 전에 던진 3가지 질문
인성 갑
딱 봐도 착함이 보이는 그녀
그녀가 결혼하기 전에 던진 3가지 질문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1 첫 번째, 남편을 따라 한국이 아닌 그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
남편이 아프리카에서 살고 싶어 한다, 아니 어디 오지 캄보디아 이런 곳에서 방갈로 치고 살고 싶어 한다.
따라갈 수 있겠는가?
아니다... 오지가 아니라 그냥 원시인처럼 동굴에서 살고 싶어 한다
너무 극단적인 예이지만 살 수 있겠는가?
전제 조건은 그 사람과 살 수 있겠는가?
살 수 있으면
#2 두 번째, 남편 사업이 망해서 빈털터리가 되어도 남편 곁에 있을 수 있다
남편 사업이 쫄딱 망했다.
아니 사업을 하다가 너무 벌려놔서 빚더미에 앉았다.
그런데 박새로이처럼 새롭게 시작은 가능하다
그럼 옆에서 조이서의 역할을 해주겠는가?
더 나아가서
그냥 알거지가 됐다.
노숙자가 돼서 서울역을 출퇴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라면 함께 할 수 있는가?
곁에 있을 수 있겠는가?
#3 세 번째,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몸이 불편해져도 남편을 지킬 수 있다
남편이 불구가 됐다.
그냥 식물인간이 되어 버렸다.
곁에서 그 사람의 숨소리만 들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살 수 있겠는가?
이 질문 너무 어렵다!!!
맞다
이 질문
너무 어렵다
이렇게 어려운 질문을 하면서
결혼을 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생각해서 산다면
흔하디 흔한 풍파가 닥쳐와도 쉽게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을 앞둔 연인들이 봤으면 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