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 2

by 율팬


더 높이 오르고자 하늘로 솟은 쌍시옷과


더 낮게 나리려고 땅으로 앉은 리을 사이,


간단없는 지평선 ‘으’


그 무한의 이별 사이


그대가 있다


침묵의 시공


너와 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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