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뿌리 받아들이기

인생에서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세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전의 나를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근본을 알지 못하면 어느 지점에서 성장이 정체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어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 대면 그 문제는 풀 수 있을 지라도, 근본적으로 영어 실력 자체 늘기 어렵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 없이 닥치는 대로 경험한다고 한들, 그렇게 나은 사람이 되지 않는다.

나의 뿌리를 받아들여야 한다. 어렸을 적 내게 영향을 주었던 사건들, 내 가족과 친구들,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 나의 고향 같은 것들을 말이다.

나의 지난 과거가 슬펐어도, 내 가족에 사랑이 없었어서 외로웠어도, 너무 많은 실수를 해서 스스로 혐오스럽더리도, 너무 가난하고 촌스러웠어도, 거기서 내가 시작되었다.

나의 근본, 뿌리를 받아들이는게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과거였고 내가 영향을 받았다면 인정해야 진정한 의미의 성장을 할 수 있다.

내 뿌리를 부정하면, 곧 나를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혹하지만, 내 것으로 받아들여야 내 인생은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