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겨울나무 Feb 22. 2020

(47)  잔나비

  ‘잔나비’는 원숭이의 방언입니다.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부르게 된 것은 원숭이의 동작이 매우 ‘재고 빠르다’고 해서 붙여

  진 ‘잰’과 원숭이를 뜻하는 ‘납’이란 두 가지 뜻이 하나로 합쳐서 부르게 된 말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오랫동안 '잰납'으로 부르다가 오늘날 '잔나비'로 바뀌어 사용하고 있

  는 것입니다.           


------ * ---------


     <예문>  

   

          * 언젠가는 잔나비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이 있다더라. 

매거진의 이전글 (46) 흥청망청(興淸亡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