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玉璽)‘‘란 국권의 상징으로 국가적 문서에만 사용하던 임금의 도장을 말한다.
따라서 옥새는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의 도장으로 옥새 대신 국새, 곤보, 국보, 대보, 보, 부새, 새, 신새, 어보, 영새, 억보, 인새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옥새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세 번째 옥새(玉璽)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로 세로가 각각 10.1cm이며 한글로 ‘대한민국’이란 넉 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다.
이 ‘옥새(玉璽)’를 간혹 ‘옥쇄(玉碎)’로 잘못 혼동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옥쇄’란 ‘옥처럼 부서진다‘란 뜻으로 즉, 명예나 충절을 위해 깨끗이 죽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옥쇄‘와 반대되는 말은 ’와전(瓦全)‘이다. ’와전‘이란 옥이 되지 못하고 기와가 되어 안전하게 남겠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도 없이 목숨을 부지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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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때 우리 조선의 옥새를 일본에게 넘겨 준 매국노가 있다.
* 사육신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충성하는 마음이 복받쳐 옥쇄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