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가지씩 엄마가 들려주는]
[개인생활 편]
여러 날 밀린 일기를
한꺼번에 억지로 쓰지 마라.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도 있단다.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을
거짓말을 쓰는 것보다는
차라리
안 쓰는 것이 오히려 낫단다.
우유를 가능하다면
매일 하루에
두 컵 이상 마셔라.
우유에는
갖가지 영양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보약보다 나을 수 있단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휴지 한 장이라도
솔선수범하여
줍는 습관을 길러라.
휴지를 보고도
본체만체하고 지나친다면
너의 착한 양심을
네 자신이 속이고 있음은 물론
네 마음도 이미
지저분해질 수도 있단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끝낸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닦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손에 묻은 병균이
아무 곳에나 묻게 된단다.
더구나
그런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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