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가지씩 엄마가 들려주는]
[개인생활 편]
친구들이 모두들 다닌다고 해서
너에게 취미도 없고
소질도 없는 학원에
맹목적으로 따라다니지 마라.
그것은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단다.
남들이 장에 간다고 해서
너는 살 물건도 없으면서
덩달아 따라가는
바보 같은 사람이
될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느냐.
또한
토끼가 나는 방법을
학원에 다니면서
열심히 배웠다고 해서
하늘 높이 날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여행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늘
필기도구를 휴대하고 다니는
습관을 가져라.
만일 그러지 않고
네 머리만 믿고 다니다가는
아주 긴요한 것을
까맣게 잊어버려서
낭패를 볼 수도 있는 일이란다.
친구의 단점보다는
항상
장점이나 좋은 점을 찾아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러다 보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친구들이 너를
따르며 좋아하게 될 것이란다.
항상 내 물건을 소중히 알고
간직할 줄 아는 습관을 길러라.
학교에는 매일 가방이나 신발 등
주인을 잃은 분실물이 쌓여가고
있단다.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지
잃어버린 물건을 갖다버리는
쓰레기통이나 창고는 아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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