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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절 교실 (43)

[하루에 4가지씩 엄마가 들려주는]

by 겨울나무

[가정생활 편]


♣ 집안일 돕기


부모님이 집을 비우고

모두 외출하였을 때


너 혼자 스스로

밥도 지어보고

반찬을 만들거나

빨래나

집 안 청소도 해 보아라.


새삼 부모님의

노고와 고마움을

깊이 깨닫게 된단다.


♣ 필요한 물건


네게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는


그때마다

네 멋대로 구입하지 말고

반드시 부모님의

승낙을 받은 다음에

구입하도록 하여라.


그 작은 행동이 바로

부모님에 대한 예의이며

효도의 첫걸음이란다.


♣ 식사 예절


음식을 먹고 난 뒤에

큰 소리로

트림을 하지 마라.


물을 마실 때도

마치 양치질을 하듯

‘꿀꺽꿀꺽’

입안을 심하게 헹구며

삼키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누군가는

그 소리를 듣고

맛있게 먹은 음식을

구역질을 하며

곧 토해버릴 수도 있단다.


♣ 짐승 기르기


아무리 동물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해도


그리고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아파트에서는

동물을 기르는 일을

삼가도록 하여라.


아파트는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지

동물들을 기르는

동물원은 아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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