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가지씩 엄마가 들려주는]
[가정생활 편]
부모님이 집을 비우고
모두 외출하였을 때
너 혼자 스스로
밥도 지어보고
반찬을 만들거나
빨래나
집 안 청소도 해 보아라.
새삼 부모님의
노고와 고마움을
깊이 깨닫게 된단다.
네게 꼭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는
그때마다
네 멋대로 구입하지 말고
반드시 부모님의
승낙을 받은 다음에
구입하도록 하여라.
그 작은 행동이 바로
부모님에 대한 예의이며
효도의 첫걸음이란다.
음식을 먹고 난 뒤에
큰 소리로
트림을 하지 마라.
물을 마실 때도
마치 양치질을 하듯
‘꿀꺽꿀꺽’
입안을 심하게 헹구며
삼키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누군가는
그 소리를 듣고
맛있게 먹은 음식을
구역질을 하며
곧 토해버릴 수도 있단다.
아무리 동물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해도
그리고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아파트에서는
동물을 기르는 일을
삼가도록 하여라.
아파트는
사람들이 사는 공간이지
동물들을 기르는
동물원은 아니지 않느냐.
-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