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며 깊이 생각해 보기 (30)]
♣ 행동에 있어서 모범이 될 만한 우리의 생활은 단지 우리에게 명망을 줄 뿐 아니라 타인에
게도 덕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재료를 준다.
< G. 채프먼 >
♣ 윗 흐름이 맑으면 곧 아래 흐름도 맑다.
< 순자 >
♣ 윗사람의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하지 아니하여도 백성은 행하고, 그 몸가짐이 부정(不定)하
면 비록 호령하여도 백성은 따르지 아니한다.
< 공자 / 논어 >
♣ 아이들에게는 비평보다도 본보기가 필요하다.
< A. 쥬벨 >
♣ 인간에게 감화를 끼치려면 우선 스스로가 인간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 사렛드 >
옛날에 근검절약 정신이 투철한 정승이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낡아서 수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집수리가 끝나자 정승이 수리비용 문제로 목수들과 옥신각신하며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이를 옆에서 보다 못한 아들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아버지를 향해 입을 열었다.
"아버님, 그까짓 돈 몇 푼을 가지고 인색하게 왜 그러십니까? 남들이 보면 정승의 체면이 손상될 게 심히 두렵
습니다.”
그러자, 정승이 타이르듯 아들에게 말했다.
"넌 모르면 잠자코 있거라. 적어도 한 나라의 정승이 하는 일은 적든 크든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것이니라. 내가 만일 지금 목수들의 달라는 대로 많은 돈을 주게 되면 그것은 바로 전체 목수들의 노임으로 굳어지게 되고, 또한 그렇지 않아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백성들에게도 그렇게 요구할 것이니, 그러면 백성들이 얼마나 힘이 들겠느냐?“
”……!“
아들은 그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말을 끝낸 정승은 다시 목수를 향해 비용을 깎아달라고 여전히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 )
< 대동기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