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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나무 Apr 30. 2021

좁은 문과 넓은 문

[묵상하며 깊이 생각해 보기(44)]

♣ 노고 없이 사들일 수 있는 귀중한 것이란 하나도 없다.      

            < J. 아디슨 >   

       

♣ 당신이 일을 쫓아라. 그렇지 않으면 일이 당신을 쫓아올 것이다.      

           < B. 프랭클린 >     


♣  내가 청년 제군에게 충고하고 싶은 것은 다음 세 마디의 말이다. 일하라! 더욱 일하라! 끝까지 일하라!     

          < O.E. 비스마르크 >     


♣ 세계의 생기가 넘치는 유효한 일은 나이 스물다섯부터 마흔까지의 사이에서 행해진다.      

             < 오슬러 >          


♣ 그대들의 일을 사랑하라. 그러나 그대들의 업적을 사랑하지 말라.     

            < 마코프스키 >         


                                 





성경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실려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험악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여기서 좁은 문이란 과연 어떤 문일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 좁은 문이란, 어떤 일이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문으로 들어가기를 기피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넓은 문은 힘들지 않고 편하기 때문에 누구나 선호하는 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실컷 먹고 실컷 놀며 편히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바로 이렇게 호강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들어가는 문이 바로 넓은 문이라 하겠다.      


그러나 큰 뜻을 가진 몇몇 사람들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선택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실컷 놀며 즐길 때 시간을 아껴 독서를 하며, 다른 사람들이 실컷 놀고 풍족하게 쓸 때, 단돈 몇 푼이라도 아껴 쓰고 저축하는 사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편히 잠을 잘 때 잠을 자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어딘가에는 있기에 우리 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흔들리지 않고 발전되어가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어디까지나 선택은 자유이다. 당신은 과연 어떤 문을 선택할 것인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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