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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지율(호/필명)입니다.2021년 10월경 안전의무위반등 으로 20대후반에 시각장애인(중증시야) 이 되었습니다.시각장애인 개인으로 진심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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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죽음을 열망하지만, 대체로 잘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다만, 행복하지 않을 때 더 많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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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 장애아이 키우는 대학의 비정규직 강의노동자.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누릴 자유에 대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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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이며 오랜 시간 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심리학과 특수 교육에 대한 글도 쓴다. 한국에서도 장애인들이 피아노를 자유롭게 배우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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