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을 표현하는 브랜드 또는 아이템이 있나요?
‘나다움’을 표현하는 브랜드 또는 아이템이 있나요?
누군가 저에게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물어본다면 망설임 없이 대너(@dannerboots)를 말합니다. 대너 부츠를 처음 구매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어떻게 처음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은 안나지만 그 매력에 푹 빠졌버렸습니다. 매거진B '대너' 편을 읽고 한번 더 빠졌고요.
처음 대너 라이트를 구매하고는 너무 편해서 일 년 365일 중 300일은 신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가격도 오르고 사이즈도 구할 수 없어서 많이 구매하지는 못했고, 지금까지 3개의 대너 부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브랜드로 표현해준다면 ‘대너’로 불리고 싶어요. 단단하고 편안하고, 한땀 한땀 공들이는 장인정신 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 멋있어지는 부츠.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의 첫번째는 대너입니다.
Good things Curated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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